Success Stories

Choiceline Clinic

수술날 진짜 너무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었거든요. 무섭고 걱정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끝나 있더라고용. 둘쨋날 셋쨋날 갈수록 많이 붓고 한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서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일도 했어요. 손 막 도라에몽처럼 붓는거 기대했는데(?) 손까지 붓지는 않더라고요. 하완은 엄청 부어서 손으로 잡았다 떼면 자국 날 정도였어요. 신기했어요.ㅋㅋ 멍도 심하지 않았고 절개 부위도 그렇게 아프지 않았는데 매일 소독하고 압박복 다시 입을 때가 좀 아팠어요. 머리 묶거나 옷 입는거 씻고 머리말리는거는 불편해서 동거인이 일주일 정도는 도와줬어요. 일주일정도 됐을 때부터 혼자 압박복 입고 씻고 할 수 있었어요. 요즘은 하루하루 눈에 띄게 확확 좋아지고 있어서 완전 만세까지는 안되지만 이제 혼자 머리묶기도 대충 할 수 있어요. 엄청 어깨가 좁은 편이라 직각어깨까지 바라지 않았는데 진짜 어깨라인 떨어지는게 넘넘 신기해요. 그리고 브라 위로 살 안튀어나오고 부유방 안 튀어나오는 것도요!ㅠㅠ감격 남친도 진짜 이렇게 살이 싹 정리되는거 신기하다며 다음에 다리도 여기서 하라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다리가 더 심각함ㅠㅠ) 몸무게는 하기 전 63 지금 61로 크게 변화는 없어요. 제가 회복을 핑계로 엄청 잘 먹고있어서..ㅠㅠ 근데 제가 52키로 때도 이 정도로 팔이 얇지 않았어요... 모양이 제 팔 같지가 않아서 너무 신기해요. 팔 바깥쪽이 아직 약간 감각없는 부분있고 딱딱한데 이게 바이오본드인가..? 암튼 이제 내일 고주파관리도 받으러 가고 운동도 주말부터 할 거니까 더 라인정리 될 것 같아서 기대돼요~~!
리리리리리리 2022.03.10 Votes 0 Views 208

바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