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라인 수술후기

Choiceline Clinic

40을 바라보는 육덕진 아줌마예요.. 나이드니까 팔 사이드로 날개처럼 군살이 붙으면서 등치도 커보이고.. 사실 팔보다 다른부위가 더 고민이긴했는데 팔수술이 다른부위에비해 덜부담스럽다고생각되어서 팔부터 일단해보자!하고 수술결심했어요.. 귀차니즘에 여러군데돌면 선택장애만 생길거같아서 몇개월동안 어플,홈피,카페들 후기 다 찾아보고 비용도 대강 알아보고난후 드림라인 강원장님께 하기로 반은 마음먹고 방문드렸어요.. 원장님 너무친절하시고 차분하게 상담진행해주셨구요..사이즈 축소에 자신있게 말씀해주시기도했고 비용은 생각했던거보다 초과되긴했지만.. 어느정도 예상했던부분이기도하고 최대한 조율해주셔서 당일 예약금걸고왔습니다. 수술당일 수술방들어가서 양념갈비처럼 포비돈으로 절여진후 선생님 들어오시고 잠들었어요.. 깨어보니 수술 끝나있었고 빈혈이 심해서 2주간 액상빈혈약 미리복용했음에도 헤모글로빈수치도 너무떨어져있고 혈압도 너무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서 기다리는 아이들때문에 깨어보려고 억지로 일어나서 나가보려고하다가 어지러워서 구토도 하고.. 몇번을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다 겨우 집에갔어요.. 집에서도 토하고 밤새 제정신이 아니었던거같아요.. 팔 통증은 생각이 안날정도로 어지럼이 심했어요.. 다음날까지도요.. 팔은 수술직후는 생각보다 안아팠습니다. 근데 갈수록 고통시작이예요.. 전 멍도 손바닥까지내려오고 손등도 곰손처럼 붓고요.. 팔꿈치랑 어마하게부었네요.. 개별적으로 붓기약 처방해서먹고 엘라스에이에 멍크림 발라주고 당귀수산먹어주고요.. 빈혈약도 수술후 매일 챙거먹었어요.. 지금은 바본지옥을 맛보고있는중인데 그래도 팔뚝보면 얼른 회복해서 복부수술도 하고싶어요.. 아직 손으로 누르면 쑤욱들어가 손자국이 날 정도로 부어있지만 제 몸에서 팔이 가장 날씬하네요.. 이게 다 빠진다고생각하니 아프지만 수술하길 참 잘했단생각이들어요.. 성형수술중에 양악수술다음으로 지방흡입수술이 큰수술인거같아요. 생각보다 지흡을 시술처럼생각하는분들이 많은데 큰수술이고 의사스킬 중요합니다. 회복도 상당히 오래걸리구요.. 할줄아는 의사들은 많지만 잘하는의사는 많이없습니다. 신중하게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야해요.. 잘못되면 부작용도 크고 재수술시 비용도 훨씬 더들고 회복기간동안 환자가 상당히 고생하고 후관리나 흉터관리받게되면 비용이 추가로...
민트초코칩 2021.03.06 추천 0 조회 104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전문병원이 아닌 타병원에서 섣부르게 팔을 해봤다가 망해서 전,후가 똑같았던 사람입니다. 이번엔 잘 서치해본다고 하고 몇일을 강언과 비톡을 오가며 공부해서 몇개고르다 고른 병원이 드림라인이였어요 오늘 드디어 실밥 뽑으러 가는날이네요 진짜 답답하고 매일 소독하고 밴드 붙였다 뗐다 뗄때 아파가지고 매일 증말 짜증났었네요ㅋㅋ 원래 멍도 잘 들고 수술하면 잘 붓는 타입이라 아직 붓기가 많아요 (멍도) 근데 전 병원에선 제대로 양을 안 뽑아서 그런가 별로 많이는 안아팠던 기억인데 , 이번엔 진짜 아팠어요 ㅋㅋㅋㅋㅋ와 아직도 어디 살짝 부딪혀도 아파요 아프지만 많이뽑아서 많이 아픈걸꺼야..라고 생각하며 참음 얼른 빨리 빠지길 바랄뿐이네여 얼른 딱붓고 노출하는 옷 입고싶네요 실밥풀고 관리도 받으러가는데 붓기 쫙쫙 빠지기를! 아직 여태껏 이렇다할 불만사항은 없네요 앞으로 보여질 결과물이 중요할듯 이 병원 참고로 제일 칭찬할점은 총 원장님 세분이라시는데 제가 선택한 원장님은 굉장히 스윗하세오 편안하게해주시구 이야기 원하는거 잘 들어주시구 부담스럽지않게끔해주시구 믿음주시고 수술실에서도 살살 잘 달래주세요 ( 나 왕 겁쟁이) 그리구 무엇보다 간호사대빵같았던 언니?? 간호사 언니가 코디분보다 더 스윗하심 진짜 젤 좋았어요 ???????? 시간 좀 더 지나고 다음 후기작성하러와볼게요
뉘에뉘에 2021.03.04 추천 0 조회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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